사랑이신 나의 주님!
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새기고 실천 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..
사랑하는 필립보에게~
오늘 당신과 미사 마치고 모처럼
파크골프를 치러갔는데 일하느나 자주 치지도 못한 당신이 열심히 하는걸 보니 참 사랑스러웠습니다.
홀인원을 한번도 못했다고 아쉬워 하는 당신의 모습도 사랑스러웠습니다.
오늘 당신 공이 아슬 아슬 홀대를 빗겨가는 공을 보면서 옛날 수학시험을 1개틀려서 백점을 못 맞았을때처럼 엄청 제마음도 아쉬웠답니다.
홀인원이 땡그랑 되어서 당신이 아기처럼 펄쩍 펄쩍 뛰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언제쯤 볼수 있을지 저도 늘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. 나는 홀인원 3번씩이나 했다고 부러워하는 당신..
언젠가는 그날이 올겁니다..
그날이 오면 멋지게 한턱 쏘겠습니다..
늘 주님안에서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.
사랑합니다.
당신을 사랑하는 마틸다가~♡~
여전히 꽁냥꽁냥~ 이쁘게 사랑하며 사시는 필립보+마틸다 부부님
사랑하는 배우자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은총이고 행복이라고 이야기하시는
두분의 멋진 사랑에 우렁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