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는 1958년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 신부님께서 처음 프로그램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. 신부님께서는 청소년 사목을 담당하였는데 문제 있는 청소는의 근원에는 문제있는 가정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, 예수회의 척 갤라그 신부님께서 지금과 같은 주말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였습니다. 이 ME프로그램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대구교구에서는 1979년 처음 주말이 실시되었고 이후 매년 10회 정도의 주말이 실시되고 있습니다.